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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4월 12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1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1년에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2차례로 나누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해당 프로그램 중 협업을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 지원 가능한 창업기업의 업력을 지난해에는 초기, 도약 등으로 업력을 제한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7년 이내로 통일해 보다 많은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통합공고 개요 > (사업목적) ICT 분야 창업기업 집중 육성을 통해 기술 스케일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개별 프로그램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글플레이와 함께 하는 ‘창구 프로그램’은 매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 성장지원 세미나, 1:1 기술·경영 컨설팅과 데모데이 개최 등으로 모바일 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엔비디아와 함께 하는 ‘엔업 프로그램’은 기술 교육·컨설팅 제공,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지원과 자사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관련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마중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기술 교육·컨설팅과 함께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이용 지원, 벤처캐피탈(VC)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클라우드 활용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별 모집 분야 및 지원 규모 >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1차)‘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4월 12일부터 4월 3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4월 1일부터 ‘케이(K)-스타트업 창업지원포털’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설명회는 4월 중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중기부는 2차 모집 공고를 통해 추가 협업 글로벌 기업과 지원 규모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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